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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6:03:58)

 기적의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기적의 아이입니다.”

손녀를 안고 고백하는 한 태국교회 성도의 간증이다.

 

카렌교회가 어떻게 타이인들을 선교할 것인가를 배우기 위해서 암퍼 팡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였다. 치윗마이크라쿤 이라는 교회인데 카렌교회가 개척한 태국교회였다.

그 때 한 아이를 안고 있는 나이가 지긋한 여성에게 찾아가서 질문을 한다.

 

“어떻게 해서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 중에 하나가 안고 있는 손녀에 관한 것이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아이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

 

4년전에 임신한 딸이 치앙마이지역으로 가는 중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

사고의 규모가 너무 커서 사고현장을 지켜본 경찰은 운전사는 소망이 없다고 하였다.

운전을 하다가 의식을 잃은 딸은 근처의 국립병원에 수송되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치앙마이시내의 규모가 있는 맥코믹 기독교 병원응급실로 보내졌다.

 

세시간 후에 의식을 되 찾은 딸은 예기치 않은 이야기를 했다.

 

사고가 나는 순간에 그녀는 “하나님 도와 주소서” 라고 하였다.

예수를 믿지도 않은데, 그렇게 간절히 간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동안에 환상을 보게 되었는데 예수님이 자신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그녀는 마침 임신 중이었는데, 뱃속의 아이도 무사한 상태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퇴원했다. 사고의 규모로 보았을 때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는데, 임산부와 아이 모두가 무사한 것이다.

 

마침 차 안에는 다른 것은 하나도 없었고 현재 출석하는 교회의 목회자가 준 성경책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보호를 받았다고 할머니는 간증하였다.

 

전혀 예수를 믿지도 않았고 교회도 다닌 적이 없는 이 여인이 지금은 손녀와 딸과 같이 이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도 다양하다.

차 안에 성경책은 어쩌면 불교도들이 가지고 있는 부적과 같은 이미지가 되었을 것이다.

그가 이 성경책이 있었기 때문에 살아났다고 하는 고백을 보면 짐작이 된다.

그런 그녀의 고백을 단순히 우연이거나 혼합적인 사상이라고 단순히 이야기할 수는 없다.

 

무의식 중에 예수님을 만난 딸의 고백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다양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찾아오신다.

그 방법이 나의 상식과 이해의 범위를 벗어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녀 입장에서 생생한 그의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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